태어나서 막걸리는 처음 마셔보는터라 막걸리는 원래 이렇구나 싶었는데 좀 다른가봐요,
막걸리 경험자인 같이 마시던 친구 둘에게 어떻느냐고 물어봤더니
한명은 전통 방식으로 할머니가 만드시던 맛 이라면서 너무 맛있다고 했고
다른 한명은 일반 막걸리보다 걸쭉해서 자기 취향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호불호가 있나봐요, 저는 잣을 좋아해서 그런가? 잣 걸쭉한 그맛이 좋았어요.
안주를 좀 개운한걸로 준비하면 더 좋을 맛이구요
중요한건 숙취가 세명 모두에게 없었다는 점!
선물용으로 자주 찾을 것 같아요. 디자인도 정말 예뻐요. 병 버리는데 오래 망설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