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
모와니 글라스만의 존재감
묵직하게 그 자리에서 일렁이는 '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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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와니 글라스만의 존재감
     묵직하게 그 자리에서 일렁이는 '스템'
       양유완 작가가 이끄는 격이 다른 글라스웨어.
       <모와니 글라스>의 매력에 흠뻑 젖기 좋은 계절,
       여름의 한 가운데 와있어요. 유리 공예의 정형적인
       형태를 탈피하고, 작가의 시각으로 작품들은
       재탄생되었죠. 독특한 디자인이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특히 서울번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작품들은
       '스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고블렛과 플레이트예요.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다른 글라스 본체 하단에
       각기 다른 개성의 '스템' 장식이 함께하죠.
       본체 부분은 용도와 쓰임이 분명하지만,
       장식적인 요소인 '스템'은 상상력을 자극해요.
       그래서 제각각 마음이 끌리는 스템 디자인은
       모두 달라요.
                
       당신은 <모와니 글라스>의 어떤 스템 장식에
       반했나요? 여러분이 매혹된 스템 디자인을
       통해 당신의 취향을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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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0도 높은 온도를 맞이한 유리는 '액화'
       상태가 되는데요. 액체화된 유리에 직접
       작가가 숨결을 불어 넣어,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핸드 블론" 기법이라
       불러요. <모와니 글라스>는 양유완 유리
       공예가의 숨결로 탄생한 비정형적인 구성의
       디자인과 영롱한 유리 기포가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장식적인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실용적으로
       쓰일 수 있는 작품을 주로 소개하죠.
       일상 속에서 편히 공예품을 사용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말이죠. 사용할 때마다,
       평범한 일상에서 잠시 일탈한 듯한 기분이
       들곤 해요. 새로운 감각을 자극하고 고여있는
       듯한 생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죠.
                  
       한 번 마음을 빼앗긴 분들이, 꾸준히 <모와니
       글라스>의 시리즈를 하나하나 수집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스템 장식마다, 또 컬러마다,
       매번 새로운 매력이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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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 기포와 컬러칩의 만남
     시그니처 스템
       가장 베이직한 라인의 '시그니처 스템'은
       다양한 글라스 본체와 함께 어우러져,
       개인마다 다른 쓰임에 초점을 맞췄어요.
       심플한 듯 단순한 디자인은 봉긋한 볼륨감
       으로 완성되었죠. 핸드 블론 기법이기에
       탄생할 수 있는 자잘한 기포의 영롱함.
       그리고 다양한 컬러칩을 활용한 색상
       옵션까지. 실용적인 면에서도,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기에 제일
       좋은 작품일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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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봉 글라스
       이름부터 깜찍한 <모와니 글라스>의
       베스트셀링 작품. '봉봉 글라스'는 스템 굽의
       컬러는 모두 투명하다는 점이 특별해요.
       반대로 본체 하단 부분에 은은하게 컬러감을
       더했어요. 투명한 듯, 은은하게 비치는 색감은
       과하지 않게 플레이팅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핵심이에요.
       전체적으로 봉긋한 글라스 본체의 라인과
       묵직한 스템이 조화를 이뤄요. 핸드메이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묘한 균형감을 느낄 수
       있죠. 넉넉한 용량으로 음료뿐만 아니라,
       디저트나 요거트와 시리얼 등을 즐길 때
       사용할 수 있어요. 실용성까지 겸비했으니,
       당연히 베스트셀링 아이템으로 등극할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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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벨 글라스
       세로로 깊은 형태의 '벨 글라스'는 우아한 곡선
       라인과 싱그러운 컬러 굽을 가졌어요.
       사랑스러운 느낌 가득한 산뜻한 컬러칩이
       함께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죠.
       묵직한 스템 굽은 안정감 있게 컵을 내려놓거나,
       글라스를 손에 쥐고 사용하기에 좋아요.
       어떤 음료도 맑고 청량하게 담아내는 심플한
       글라스 본체 덕분에, 홈 카페에서 홈 바까지.
       어떤 상황에서도 멋스럽게 활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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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물방울 시리즈
       벨 글라스의 스템에서 볼 수 없었던,
       민트 & 오렌지 & 클리어 컬러가 추가된
       "물방울 시리즈"를 소개해요. 무난한
       글라스웨어로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은
       '글라스' 작품과, 디저트를 먹기에 최적화 된
       '디저트 볼' 작품. 두 가지 라인으로 준비했어요.
                      
       '물방울 글라스'는 봉봉&벨 글라스의 장점만을
       모았죠. 활용하기 좋은 넉넉한 본체, 컬러 스템
       굽의 장식적인 요소. 두 가지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기에, <모와니 글라스>의 세계에
       입문하기에 적합해요.
                
       '물방울 디저트 볼'은 미니멀한 사이즈로, 앙증
       맞은 느낌을 자아내요. 그릭 요거트나, 아이스
       크림, 작은 과일류 등을 담아 디저트 상차림에서
       사용하기 좋아요. 여유로운 휴식 시간만큼의
       달콤함을 한 끗 올려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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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부신 파장
     티어드롭 스템
       투명한 물 위에 더해진 한 방울의 색감.
       순식간에 컬러가 퍼져나가는 그 순간을
       포착한 듯한 '티어드롭 스템'은 시선을
       압도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묵직하고
       차분하게, 그 자리에서 일렁이는 <모와니
       글라스>의 정체성이 가장 돋보이는 디자인
       이기도 하죠. 와인, 샴페인을 담기에 가장
       좋은 글라스 본체는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
       이에요. 은은하게 녹아든 S자형 곡선은
       '고블렛'만의 품격이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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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볼 가득 담고 싶은 달콤함
     캔디 스템
       마치 알사탕 한 알이 하단 굽에 놓인 것처럼!
       알록달록 생기 넘치는 컬러가 돋보이는 '캔디
       스템'을 소개해요. 둥근 구 형태에 가까운
       모양과 색감은 보기만 해도 상큼 달콤한
       캔디를 닮았어요. 발랄한 디자인만큼이나,
       핸드메이드 작품만의 매력이 짙게 담겨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비정형적인 글라스 본체의
       형태와 스템의 리듬감이 느껴지죠. 조금씩 다른
       높낮이로, 여러 작품을 함께 사용했을 때 통통
       튀는 기분 좋은 분위기를 풍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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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하늘을 채우는 묵직함
     운해 스템
       구름으로 하늘 전체가 가득 찬 장면을 본 적
       있나요? 자연이 주는 묵직하고도 압도적인
       분위기는 깊은 인상을 남기죠. 그 감각을
       고스란히 담은 '운해 스템'은 투명하게 빛나는
       유리 소재와 화려한 골드 장식으로 만들어졌어요.
       위스키나 사케 등 스트레이트로 즐기는 샷
       글라스로 활용하기 좋은 자그마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죠. 작은 크기이지만 시선을 압도하는
       화려한 장식은 <모와니 글라스>만의 품격 어린
       정체성을 담고 있어요. 직접 눈으로, 손으로,
       입술로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그 아름다움에 취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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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형적인 리듬감
     물방울 트레이 스템
       시각적인 안정감이 느껴지는 기존 스템
       장식들과는 달리, 규칙적인 리듬에서 벗어난
       새로운 변주를 담은 '물방울 트레이 스템'.
       디저트나 과일, 핑거푸드 등을 올려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 사이즈로 실용성도 챙겼어요.
       스템 굽의 독특한 형태는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식탁 위의 센터피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죠.
                  
       어느 테이블에서도, 플레이팅에서도 주인공이
       될 수밖에 없는 <모와니 글라스>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느낄 수 있어요. 여러 개를 구매하게
       되는 잔 제품과는 달리, 단 한 점의 작품만으로도
       일상의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죠.
       그 이유로 계절의 변화를 마다하고, 많은 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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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배의 아름다움
     보글 스템
       두 개의 구슬이 위아래 나란히 놓인 듯,
       2단의 귀여운 볼륨감이 특징인 '보글 스템'.
       거품이 피어오르는 장면 속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어요. 올록볼록한 그립감으로 손에
       쥐었을 때의 촉감에도 재미를 선사하죠.
       스템에 꽉 찬듯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투명한 유리 속에서 회오리치는 컬러칩의
       결을 발견할 수 있어요. 
                
       시각적인 즐거움뿐만 아니라, 작가가 액화된
       유리에 숨결을 불어넣고 가공한 그 과정을
       상상하게끔 한다는 점이 참 특별해요. 작품
       속에 담긴 작가의 자취와 흔적을 발견하는,
       진짜 '감상'의 경험을 선물하는 셈이죠.
       '보글 스템'과 함께 평범하지 않은, 남들과는
       다른 샴페인 한 잔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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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와니글라스>만의 정체성이자 그 품격을
       담고 있는 '스템'. 각각의 매력적인 포인트들을
       함께 짚어봤어요. 조금씩 같고 다른 디테일들을
       발견하다 보면, 자연스레 <모와니 글라스>
       그리고 핸드 블론 기법의 유리 공예의 세계 속에
       빠져들죠.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곧 첫인상부터 한눈에 반해버릴 새로운
       작품이 찾아올 거예요. 서울번드와 <모와니
       글라스> 양유완 작가가 함께 작업한 첫 번째
       "서울번드 Co-work" 프로젝트가 여러분을 만날
       준비를 마쳤어요. 계절의 한 가운데에서, 세상에
       단 한 사람. 오직 당신만을 위해 탄생한 글라스
       웨어를 맞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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