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차 새내기 주부입니다.
처음 결혼 할때 냄비는 실리트 냄비로만 구매를 해서 뚝배기가 없던 찰라에 '서울번드'에서 너무 작고 이쁜 뚝배기를 보고 바로 주문했어요~^^

일단 사이즈가 딱 2인 사이즈라서 너무 좋아요!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찌개류 딱 한끼 정량으로 딱입니다~ ㅎ 사실 한국 음식들은 바로 먹어서 끝내는게 제일 맛있잖아요~ ㅎㅎ

뿐만 아니라 도기 모양이 너무 예뻐서 일본식 계란찜인 차왕무시도 만들어 봤어요! 찌개류 뿐만 아니라 찜요리도 너무 좋아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2인용 뚝배기로는 정말 최고입니다.

오늘 아침은 육개장 국밥을 한번 해봤어요!
햇반을 있는 그대로 맨 아래에 깔고 육개장을 넣고 팔팔 끓인 다음에 마지막에 계란 하나를 톡 깨뜨려 넣어줬어요!

뚝배기 특성상 열이 오래 보존되서 먹는 내내 뜨끈하게 잘 먹었습니다. 따로 국그릇에 담을 필요 없이 이렇게 국밥처럼 먹을 땐 그릇으로 사용해도 너무 좋아요! 사용해보니 곰탕이나 콩나물 국밥 등등 따로 국그릇 밥그릇 따로 사용하지 않고 이렇게 하나로 사용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서 2명이서 사용하기 편하도록 한개 더 주문할까 생각중이예요~^^


너무 귀엽고 음식 하기도 사이즈가 너무 딱이라서 만족합니다.
다른 제품들도 좀 더 둘러보고 하나씩 장만해야겠어요~ ㅎㅎ